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파르탄 X (문단 편집) === [[MSX]] === [[파일:external/www.vizzed.com/Seiken%20Acho-full.jpg|width=300]] 패미컴과 같은 해인 1985년에 [[아스키 미디어 웍스|아스키]]가 MSX로 이식하였는데 MSX판은 '성권 아쵸'(聖拳アチョー)라는 해괴한 이름으로 바뀌었다(...). '아쵸'(アチョー)는 [[이소룡]] 특유의 괴조음을 의성어로 표현한 것으로 게임 박스에도 이소룡을 닮은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작품의 원작은 '''[[성룡]] 주연의 [[쾌찬차]]'''다-- 제목이 희한하게 바뀐 탓에 제목만 보고 이게 그 스파르탄 X의 이식작인지 몰랐다는 사람도 꽤 있다. 발매 당시 일본 게이머들도 이 타이틀에는 '뭥미?'스러운 반응이었다고. 사고 나서 이게 스파르탄 X의 이식작인줄 알았다는 사람도 있었을 정도다. 중요한 타이틀을 저렇게 해놓고 패키지 일러스트에는 쓸데없이 기합이 들어가 '''[[스에미 준]]'''을 기용하는 기행을 벌였다. 영화 라이선스를 피해가기 위해서 이런 제목이 되었지만 게임 알맹이는 아케이드나 패미컴과 동일하다. 다만 MSX의 하드웨어가 패미컴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는 편이기도 하고 용량도 패미컴판(320kbit)보다 적은 256kbit밖에 안되다보니 그래픽은 패미컴판보다도 더 다운그레이드 되었다. 사운드도 패미컴판보다 훨씬 단조로워져서 BGM도 좀 밋밋한 느낌이고 기합소리는 그냥 기합소리와 비슷한 높이의 효과음으로 대체되었다. 조작감도 아케이드나 패미컴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 이렇다보니 원작 이식도라는 측면에서 보면 좀 미묘한 편이지만, 수수한 외관과 달리 액션 게임으로서의 조작 감각은 꽤 잘되어있고 원작에 있던 것은 웬만하면 다 구현돼있어서 완성도만 놓고 보면 원작과 다른 느낌으로 꽤 괜찮다. 일본에서도 별 기대없이 샀더니 생각외로(...) 스파르탄 X였고 이게 또 보기와 다르게 생각외로 재밌어서 열심히 했다는 올드 게이머들의 리뷰를 종종 볼 수 있다. 국내산 복제팩은 '성권 소림사'라는 초월번역스러운 제목을 붙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적 캐릭터들이 죄다 스킨헤드(...)로 나와서 스님처럼 보여서 붙인 이름인 모양. 나름 그럴듯한 현지화 제목이었다. [[파일:external/static.giantbomb.com/2414335-spartanx.jpg|width=300]] [[파일:external/www.hardcoregaming101.net/spartanx-msx-e.png]] 참고로 MSX판의 이름이 바뀐 이유는 이식될 당시 MSX에는 이미 '스파르탄 X'라는 이름을 먼저 사용한 같은 영화 원작의 전혀 다른 게임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 때문에 닌텐도와 달리 '스파르탄 X'라는 타이틀을 당시 쾌찬차의 일본 내 배급권을 가지고 있던 [[포니캐년]]에서 허락받지 못했다고. 해당하는 게임은 영화 상영과 거의 동시기에 포니캐년에서 발매한 '재키 찬의 스파르탄 X'라는 게임인데, 안타깝게도 [[똥겜]]인데다 발매된 매체도 롬 카트리지가 아닌 [[카세트 테이프]]여서 별로 알려지지 못했다. 당시 포니캐년은 쾌찬차를 비롯한 많은 성룡 주연의 영화를 일본에 배급했고 동시에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MSX 게임을 꽤 많이 만들었다. 스파르탄 X 외에도 [[프로텍터]], [[폴리스 스토리]], [[프로젝트 A]], 프로젝트 A2 등이 게임화된 성룡 영화였는데 이 중에서 괜찮다고 할 만한 작품은 프로젝트 A2 정도고 나머지는 대부분 영화의 유명세에 기대어 팔아먹은 [[똥겜]]. SPC-1000의 VDP 유니트용으로도 나온 적이 있는데, 특이하게 이쪽은 MSX가 아닌 아케이드판이랑 거의 비슷하게 나와 MSX판이 아닌 아케이드 컨버전으로 보일 정도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